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 기업 🏆

안녕하세요! 호기심 대장 부스터입니다. 🚀
독자 여러분들 식사는 하셨나요!
저는 매콤한 제육볶음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독자 여러분들 사전투표하셨나요?
내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사전투표 못하신 독자분들은 내일 꼭 투표하세요!!🗳

저번 주도 평일에 하루 쉬고, 이번 주에도 평일에 하루 쉬는 날이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ㅎ

하루 씩 쉬는날이 있으니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앞으로도 5일 중에 하루 쉬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ㅎ

오늘은 첫 시도인데요! 리포트 바로 분석하기입니다.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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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마제

 

호기심 많은 고등학생의 첫 경험(2)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2021년 8월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 크래프톤 산하에는 5개의 스튜디오 가 있습니다. PUBG 스튜디오, Bluehole 스튜디오, RisingWing 스튜디오, Striking Distance 스튜디오, Dreamotion 스튜디오와 최근 인수한 게임 개발사 Unknown world가 있고, 현재 10여 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

크래프톤의 매출은 2020년 기준 배틀그라운드에서 96.5%, 기타 게임에서 3.3%의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PC게임으로 시작하여 콘솔, 모바일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메가 IP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기준 94.7%에 육박하고, 2020년 기준 매출액의 85.8%는 중국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화평 정영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일본 제외)의 매출이 퍼블리셔인 텐센트로부터 순매출 형태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화평 정영은 기술자문 수수료 (technology serive fee),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개발사 수익배분 형태로 인식하고 있고, 총매출 기준으로는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를 2021년 11월 11일 출시하였고, 2023년에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The Calistor Protocol의 출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크래프톤 💡

[ 배그 IP의 수명 장기화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을 통해 글로벌 대형 게임사로 거듭났습니다.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 (PUBG)는 2017년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었는데,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7,000만 장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326만 명, 트위치 최대 동시 시청자 수 60만 명을 기록하면서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모두 충족시켰고,
PUBG의 최대 장점은 TPS (3인칭 슈팅) 장르의 특성을 고려한 수익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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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실력과 게임 경험이 중시되는 장르인 만큼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 판매가 없고, 의상, 총기, 차량 등 캐릭터나 아이템의 외형을 꾸며주는 형태의 상품을 판매하고, 유료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패스, 이벤트 패스 등의 상품은 정해진 기간 동안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충성 이용자들의 재방문과 이용시간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당 수익모델은 국내외 주요 게임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PUBG PC는 출시 6년 차에 접어들면서 지난 1월 12일 F2P (free to play)로 전환했는데, 이용자 수와 ARPU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F2P 전환 이전에도 패키지 매출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무료 전환을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무료 버전에서는 경쟁전, 커스텀 매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12.99달러 결제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패키지 구입 가격 대비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영향으로 배틀그라운드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F2P 전환 이전 35만 명에서 7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2월 현재 50만 명 내외를 유지 중입니다.

밸브가 제작한 FPS 대작 카운터스트라이크 (CS)의 사례에서도 F2P 전환이 트래픽 증가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화평 정영 역시 출시 5년 차임에도 견조한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그 모바일은 PUBG와는 달리 F2P (Free to Play)로 출시되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돌파하는 등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원으로 자리 잡아 왔고, 지난 7월 2일에는 인도 버전 (BGMI)이 흥행하면서 누적 다운로드 5,000만 건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20년 기준 5,000만 명 수준의 DAU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간제 패스와 콜라보 상품 출시 등 BM 고도화로 ARPU가 지속 증가 추세입니다.

특히 시즌12부터 도입된 성장형 무기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2 H21 매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 테이트 출시 이후에도 트래픽 하락이 제한적인 가운데 글로벌, 한국/일본, 인도를 포함한 2022년 합산 총매출은 3.0조 원으로 추정되어 전년대비 2.2% 증가할 전망으로 보입니다.

ARPU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고, PUBG IP는 공통적으로 패스 중심의 BM을 통해 이용자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확보했습니다.

배그 모바일의 ARPDAU (DAU/연간 매출)는 51,000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글로벌향 RPG인 서머너즈 워의 48만 원, 내수 중심의 MMORPG인 리니지 M (414만 원)과 비교했을 때 장르 및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배틀그라운드: 뉴스 테이트 출시 이후 퍼블리싱 역량강화 ]


지난 11월 11일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뉴스 테이트>의 초기 성과는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사전예약 5,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았으나, 매출 100위권 진입 국가수는 출시 초기 (D+7) 64개국에서 2월 17일 기준 18개국으로 급감했습니다.



2021년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5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일평균 30~50억 원)를 크게 하회했으며, 출시 효과가 제거된 현재 1~2억 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다년간의 FPS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ARPU는 점진적 상승이 예상되고, 배그: 뉴스 테이트는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하여 큰 틀에서의 게임 경험은 기존 유저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배그 모바일 대비 고사양 그래픽을 적용하여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ARPU 증가가 예상된고, 배그: 뉴스 테이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기존작 이용자들의 트래픽 하락세는 크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배그 모바일, BGMI, 뉴스테이트의 합산 매출은 상승기조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 신규 IP 및 신사업 발굴 지속 ]

2022년 크래프톤의 주요 과제는 여전히 배틀그라운드 IP 수명의 장기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PC 버전의 F2P 전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뉴스테이트 트래픽 안정화 및 BM 고도화,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등 PUBG IP 중심의 사업 전개가 중점을 이룰 것이고, 또한 영상, 소설, 웹툰 등 IP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신규 IP 개발 외에 M&A와 IP 계약을 통한 개발 역량 강화 역시 진행 중이고, 크래프톤은 내추럴 셀렉션과 서브 노티카 시리즈를 제작한 언노운 월즈의 지분 100%를 5억 달러 (5,858억 원)에 인수했으며, 언노운 월즈는 상반기 중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게임화를 진행하는 등 유명 IP에 대한 제휴 역시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_Point🌱

크래프톤은 정말 기대되는 공모주 기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아쉽게 공모주 청약 배정을 별로 못 받아서 상장 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개발사로 알려져 있고 배틀그라운드의 대표작 하나로만 게임회사 중 기업가지가 가장 높습니다.
다른 게임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는 크래프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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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기업 공부 및 투자판단을 위한 참고용 글이며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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