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 올해 25배 성장, 10억명의 고객보유 🏦

안녕하세요! 호기심 대장 부스터입니다. 🚀
독자여러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평일에 하루씩 쉬는날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네요 ㅎ
날씨도 따듯해져서 그런지 기분도 좋고 행복하네요 ㅎ☀️

독자 여러분들 점심 식사는 하셨죠?!
저는 아침겸 점심으로 오징어 튀김을 먹고, 차 한잔을 마셨답니다 ㅎ

날씨가 따듯하고 좋아 차 한잔이 생각나서 마테차한잔 마시면서 창밖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ㅋㅋ 🎶 🫖

최근에 추천받은 책이 많아서 그중에서 관심 가는 책을 구매할려고 하는데,, 다 재미있어 보여서 고민이네요 ㅋㅋㅋㅎ


혹시 독자여러분들도 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 꼭 읽어볼게요 🙂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금융 플랫폼 관련 기업입니다.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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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마제

호기심 많은 고등학생의 첫 경험(2)

밸런스히어로

밸런스히어로는 2014년에 설립된 비상장 기업입니다.

전자금융회사로 10억명에 달하는 인디아의 금융 소외층을 대상으로 결제, 송금, 보험, e커머스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 ‘트루밸런스 (True Balanc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선불제 통신료 잔액 확인 앱을 시작으로 통신료 충전, 공과금 결제, 커머스, 보험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2019년부터는 기존 서비스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 평가 체계 (AC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를 통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 대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출 자금 운영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루밸런스 ❓

밸런스히어로는 인디아의 모바일 선불제의 특성을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국내와 달리 인디아는 선불 요금제가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불 요금제의 경우 잔액을 알기 위해 매번 특정 번호로 전화를 해야 했는데, 밸런스히어로가 해당 문제점을 파악하고 '트루밸런스' 앱을 통해 잔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출처 : 밸런스 히어로

트루밸런스는 남은 데이터 사용량, 자체 포인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호응을 얻으면서 2016년 9월 서비스 출시 19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였고, 이후 밸런스히어로는 지속적으로 사용자 수를 늘려갔을 뿐만 아니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통신료 충전, 공과금 결제, 커머스, 보험 서비스, 대출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계속 런칭함으로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 인디아 중상위 소득층 ]

인디아 중상위 소득 계층은 월 10만 ~ 80만원 소득 수준의 인구 계층으로 전체 인디아 14억 인구 중 10억명이 포함되는 소득 계층입니다.

전체 인구 중 2억명 수준인 상위 소득 계층은 금융 이력이 충분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반면 이외 소득 계층은 현금만 사용 가능하고, 하위 소득 계층은 생활 수준이 매우 낮은 극빈층을 의미합니다.

트루밸런스 장점 👀

밸런스히어로는 주요 고객으로 인디아 중상위 소득 계층이 주요 고객입니다.


중상위 소득 계층은 소득수준이 충분하지 않아 통신, 전기 요금을 낼 때 매주 50~100루피씩 나눠서 결제를 하고있습니다.


이처럼 적은 금액을 여러 번 결제하면 월간 1GB정도의 데이터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밸런스히어로는 대출 상품을 통해 소비자가 한 번에 한 달치 금액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 달치 금액을 결제하면 통신사의 마케팅 정책에 따라 매일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대신 소비자는 약간의 이자와 함께 밸런스히어로에 요금을 분할 납부하면 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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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2020년 기준 인디아의 명목 GDP는 2,856조원이며, 2030년까지 CAGR +7.0%씩 성장해 5,6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인디아 금융 산업의 규모는 453.8조원 규모이며 CAGR +2.2%씩 성장해 2030년 56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인디아는 선진국 방식의 은행업이 아닌, 핀테크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가 보급되고 있어 금융 산업 중 핀테크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핀테크 산업 규모는 95조원 규모이며, 2030년까지 CAGR +8.6%씩 성장해 260.1조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전체 금융 산업의 46.2%를 차지합니다.

핀테크산업내디지털결제시장은꾸준히성장해오고있지만아직은현금중심경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인디아의 디지털 결제 시장은 거래액 기준 약 20조 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거래 건수는 430억건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판매자의 디지털 결제수단 도입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 락다운 기간 동안 디지털 결제를 도입한 유통사들이 크게 증가했고, 이에 동반하여 송장 발행, 원장, 회계 유지 관리 등의 영역에서도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ONE 97 Communications에 따르면 2026년까지 인디아 디지털 결제 시장은 5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Why, 인도❓

밸런스히어로가 인디아에서 사업을 시장한 것은 대표이사 이철원의 과거 인디아 사업 경력때문입니다.
이철원 대표는 SK텔레콤의 자회사였던 와이더덴에서 아시아 사업 팀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와이더덴은 아시아 지역 이동 통신업체들에게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당시 고객이 인디아 1위 이동 통신사인 에어텔이였고, 이후 2006년 이철원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 휴대폰 벨소리, 통화연결음, 이모티콘 등 각종 부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액세스모바일을 창업 하였습니다.


이후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일반폰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했던 액세스모바일은 위기였지만, 2014년 자구책을 모색하고자 액세스 모바일은 전자상거래, 게임, 핀테크, 광고솔루션 등 스마트폰에 적합한 4개 사업을 사내 벤처로 런칭했고, 모두 아시아 시장을 타깃해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밸런스히어로를 포함해 2개의 업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_Point

밸런스 히어로는 인디아의 중상위 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만들어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인디아의 전체인구 14억명중 10억명이 포함되는 소득계층으로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핀테크 기업이 있지만 밸런스 히어로는 2015년부터 인디아의 핀테크 사업에 진출하여 자리잡고있고, 인디아에서 대출과 간편결제를 동시에 취득한 기업에는 단 2기업 뿐인데 2기업중 하나가 우리가 알고있는 아마존 기업이고, 밸런스 히어로 두 기업만 동시에 취득했습니다.

인디아중앙은행에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심사만 1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미 자격을 취득하고 선점을 한 밸런스 히어로에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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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기업 공부 및 투자판단을 위한 참고용 글이며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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