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제3세대 플랫폼 기술 RNA간섭기술 보유 🎉

안녕하세요! 호기심 대장 부스터입니다. 🚀

비가 온 이후 추워지나 싶었는데 너무 햇빛이 쨍쩅하네요

 

여름이랑 비슷한 날씨인 것 같지 않나요?

너무너무 뜨겁고 덥네요 ㅠ

 

다음 주면 추석인데 추석이 지나도 날씨가 더우면 어떡하지,, 추석 지나야 추워지려나,,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ㅠ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바이오 관련 기업입니다.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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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고등학생의 첫 경험(2)

 

 

올릭스

 

 

올릭스는 2010년에 설립,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RNAi(RNA interference) 신약 개발 기업입니다.

 

올릭스가 보유한 RNA간섭기술은 제3세대 플랫폼 기술로 불리는 올리고 핵산치료제 중,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 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기술로 올릭스는 RNA간섭기술 중 siRNA의 원천기술인 ‘자가전달 비대칭 siRNA(cp-asiRNA)’ 기술을 통해 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GalNAc-asiRNA 기술을 통해 국소투여 치료제 이외에도 다양한 간질환 치료제로까지 확장 올릭스는 2020년 전신투여로 치료 물질을 간 조직까지 전달할 수 있는 GalNAc-asiRNA 기술을 확보하며 RNAi 신약 개발의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있다.

 

특히 2021년 중국의 한 소 제약(Jiangsu Hansoh Pharmaceuticals Group Co, Ltd)에 GalNAc-asiRNA 기술 기반으로 심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라 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유전정보의 핵심 중심원리✨

 

1953년 DNA는 RNA 분자의 주형 기능을 하고, RNA는 세포질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단백질 내의 아미노 산 배열을 결정한다는 가설이 세워졌고, 이후 1956년 영국의 분자생물학자 Francis Crick은 이러한 유전 정보의 흐름 경로를 ‘Central Dogma(중심원리)’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림의 실선 화살표 방향은 유전 정보의 흐름을 나타내고, DNA를 둘러싸는 둥근 형태의 화살표는 DNA가 자가복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DNA 주형에 의해 RNA의 합성(transcription)이 지시되고 단백질의 합성(translation)은 전사과정을 거쳐 형성된 RNA 주형에 의해 지시되고, 중요한 핵심 요소는 화살표가 한 방향으로만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RNA서열은 절대 단백질 주형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DNA도 RNA 주형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가설이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힌 Francis Crick에 의해 세워졌었는데 이것이 중심원리입니다.

 

중심원리는 기본적으로 유전정보가 핵산에 담겨있 으며 이 정보는 핵산(DNA)에서 핵산(RNA)으로 혹은 핵산에서 단백질로는 전달이 가능하지만 단백질에서 단백질로, 혹은 단백질에서 핵산으로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방향의 한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개념은 다소 모호해서 1970년 네이처 저널을 통해 개정이 되었고 현재는 Francis Crick이 제안한 중심원리를 ‘일반적 정보전달의 흐름’으로 정의하고 그 외의 예외적인 현상들은 ‘특수한 정보전달의 흐름’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 정보전달의 흐름’이란 모든 생명체의 세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생물체 내에서 유전정보에 관여되는 세 가지 고분자는 DNA, RNA, 그리고 단백질입니다.

 

DNA에서 DNA로, DNA에서 RNA로, 그리고 RNA에서 단백질로 가는 세 가지 정보전달이 Central Dogma의 일반적 정보전달의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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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의 대표 기능☀️


1. 유전적인 정보를 전달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mRNA

2. 단 백질 합성 시 mRNA에 저장된 유전정보와 상응하는 아미노산을 전달해주는 tRNA

3. 단백질을 합성하는 리보좀에 존재하는 rRNA

4. 유전자 발현의 정도를 조절하는 miRNA

5. mRNA의 번역에 관여하는 siRNA 나 splicing 과정에 관여하는 snRNA 등이 있습니다.

이중 RNA치료제에서 응용하는 유전자 발현 조절 관여 RNA는 miRNA (microRNA)와 siRNA (small interfering RNA)가 있습니다.

 

 

 

 

🔑_Point

 

올릭스는 자체개발 siRNA 플랫폼을 보유,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RNA 간섭기술의 한계점은 siRNA 자체가 음전하를 띄고 있어 세포막 투과가 어렵다는 점이 한계점입니다.

또 원치 않은 유전자인 오프타깃 유전자를 억제하는 부작용, 정상적인 세포 내 활동을 방해하는 부작용 등이 발생하지만 올릭스는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Olix 비대칭 siRNA(asiRNA, asymmetric siRNA)가 주요 플랫폼이며 이에 대한 특허 등록을 하였습니다.

 

올릭스의 비대칭 asiRNA 플랫폼은 신속한 후보물질 선정 및 이론적으로 모든 유전자에 대해 높은 효 율로 발현억제가 가능합니다.

 

최종 후보물질 도출 시간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되는데 이는 기존 1,2 세대 신약 개발 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단축된 기간 인으로 기존 1,2 세대 기술로 접근 불가능한 표적 공략이 가 능하여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단기간에 그리고 저비용으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올릭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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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기업 공부 및 투자판단을 위한 참고용 글이며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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